AI 소프트웨어 IGV ETF 알아보기

지난해 후반 이후 투자관련 매체에서 AI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크게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는 정보를 말하지만, 여전히 소프트웨어 개별주 종목 선정은 어렵게 여겨집니다. 그러다 우연히 IGV ETF를 알게되어 지난 12월초에 몇주를 담아봤는데요, 담자마자 조금 올랐다가 10불이상 빠졌다가 현재,2달만에 매수가에 와있네요, 그래도 미국주식은 기다리면 제자리로 오는 맛이 있습니다. 물론 종목의 차이는 있을 수 있고, 내일 바로 빠질수도 있고요^^. 

 

현재 주가 $106.4

<IGV ETF 주가 추이>

IGV(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IGV) 는 미국의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에서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및 IT서비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이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투자하여 해당 산업의 성장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IGV)는 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세일즈포스,서비스나우, 어도비, 팔란티어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8.67%, 3개월 수익률은 30.31%, 6개월 수익률은 36.91%, 1년 수익률은 39.75%로, 최근 3개월 동안 특히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상승세에 따른  고점 논란도 존재합니다.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IGV에 포함된 기업들의 실적 향상이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하여 고객 서비스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주 특성상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IGV의 운용 보수는 0.41%로 다소 높은 편이며, 배당 수익률은 0.03%로 낮은 편입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에 IGV의 평균 가격이 $140.0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하지만,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33.86% 상승한 수치입니다. 

예상치에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 변동성과 고점 논란도 있기때문에 신중하게 투자해야 합니다.